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세경(지붕뚫고 하이킥) (문단 편집) === 그 외 인물 === *[[줄리엔(지붕뚫고 하이킥)|줄리엔]] : 세경 자매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갈곳없는 신자매가 잠시동안이나마 한옥집에서 지낼수 있게해준 구세주같은 역할을 했던 너무나 소중한 존재로 두 자매를 돕기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작중 최고 대인배에 키다리 아저씨 같은 사람이다. 세경의 언급에 따르면 영어 회화 연습도 해준 듯 하다. 세경 자매 아빠의 부재를 채워준 인물이기 때문에 세경은 줄리엔을 이성으로서 보지 않았지만 후반부에 줄리엔은 열병처럼 세경을 사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순재(지붕뚫고 하이킥)|이순재]] : 어찌보면 줄리엔에 이어 세경 자매의 또 다른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 처음에 세경이 가정부로 일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을때는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반대했지만, 신자매의 불쌍한 사연 등을 듣고 가정부로 받아들인다. 가족들에게는 항상 가부장적이고, 신경질을 팍팍 내는 순재가 잔소리도 없고, 챙기려고[* 집 근처에 비싼 전복집이 생겼을 때 다 같이 외식하려 나갔을때, 마당을 장악하던 닭을 잡아 먹을때도 세경 자매도 챙겨줬다. 세경이 부잣집 할머니네에 월급 4배로 스카웃 받아서 갈려 할때도 가족들이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순재는 월급 더 준다고 하고 붙잡으라고 했다.] 하는게 세경이다. 그리고 마지막 화에 세경 자매의 아빠 신달호가 찾아왔을때도 순재는 나이도 한참 어리고 훨씬 연하인 그에게 점잖게 존댓말로 훈훈하게 말했다. *[[이현경(지붕뚫고 하이킥)|이현경]] : 현경의 글로 배웠습니다 편에 보면 세경이 언제나 당당하고 어떤 일도 정면으로 맞서는 현경을 우러러 보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현경이 허당으로 밝혀져 점점 환상이 깨지는 듯 하나 세경은 기본적으로 현경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에 대한 반발로 처음에 현경은 세경을 입주 가정부로 받아 들이려 하지 않았고 받아들인 이후에도 전자제품을 다루지 못하는 세경에게 답답함을 느끼며 호의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맷돌로 콩을 가는 세경의 모습을 보며 어머니의 돌아가시기 전 모습을 떠올리고, 세경이 만든 콩국수를 먹고는 마음을 연다. 이후에도 세경의 뛰어난 일처리 능력과 심성에 호감을 사며 보너스 월급도 종종 부여했고, 76회에서는 아이들이 모두 체험학습을 간 틈을 타 휴가까지 준다. 그리고 이민 가기 2-3일 전인 124회 부터는 가정부 역할을 내려놓으라고 말하며 [[셧다운]]에 돌입했다. 현경 역시 아버지 못지 않게 기가 세고 할 말 다하는 성격으로 갈등이 많으며[* 이 때문에 평소 독선적인 아버지와도 할 말 다하면서 가장 갈등이 강하다. 이전의 어머니와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평소에도 가족의 마음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꼰대|이기적인 성향을 보이는]] 아버지에게 사실상 유일하게 할 말 다할 수 있는 인물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역시 폭력과 독설을 서슴지 않는 강한 성격이지만, 세경에게는 초반부에 일을 못했을 때도 차근차근 가르쳐주고 그다지 강하게 제압하지 않았고, 매번 자상하게 대해준다. *[[정보석(지붕뚫고 하이킥)|정보석]] : 불쌍하지만 마냥 동정이 가지 않는 입체적인 정보석 캐릭터가 완성되는데는 세경과 임기사가 있었다. 보석의 강약약강으로 인해 피해망상에 빠져 집안에서 가장 약자인 세경에게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계속 괴롭혔다.[* 세경은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대할 때 태도가 미묘하기 다른데 준혁, 현경, 정음 등 호감있는 상대에겐 한 톤 올라가서 상냥하게, 순재에겐 조심스럽게, 해리에겐 싸늘하게 대하는데 해리가 [[신신애(지붕뚫고 하이킥)|신애]]를 친절하게 대하면 싸늘하게 대할 필요가 없다. 이때 보석에겐 타인을 대하듯 대한다. 아무래도 인간인지라 맨날 자기를 갈구는 보석이 껄끄러운 듯.] 그러나 바이크 사건 때 세경의 도움으로 세경과 함께 바이크를 타고 이후 세경과의 관계가 개선된다. 너무 개선된 나머지 세경과 공포물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정해리]] : 사실 신애만 안괴롭혔어도 굳이 미워할 이유는 없고 자신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화를 내는 경우는 없고. 세경이 웬만해서 사람을 미워할 이유도 없고 해리 자체를 미워하지는 않지만 평소 싫어하는 이유는 단 하나, 신애를 괴롭힌다는 이유에서다. 평소 해리가 신애를 시도때도없이 괴롭혀서 세경이가 "너 혼 좀 나볼래!" 를 말하게 만드는 인물로, 세경은 중반부까지 신애를 꾸질꾸질이라고 놀리고, 돈 없는 걸로 약점을 잡아 어린 신애가 위축되는 큰 계기를 제공하는 해리가 가장 미웠을 것이다.[* 심지어 46회에서는 해리가 세경의 휴대 전화를 뺏어 '''고장내는 바람에 신달호와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고, 만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하지만 성격도 성격이고, 가정부 특성상 해리를 혼내더라도 강하게 제압할 수 있는 계제가 되지 못해 매번 당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애당초 엄마의 그 숱한 회초리와 질책에도 몇 년째 달라지지 않은 걸 감안하면[* 이순재 본인도 이를 언급했고 오히려 그게 해리의 성질머리를 더 돋군다고 걱정하는 걸 보면 자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세경이 혼낸다고 눈 하나 깜빡할 리가 없다.]] 하지만 중반을 넘으면서 신애와 해리의 관계가 개선되고 해리가 실수로 세경의 발에 뜨거운 코코아를 쏟은 뒤 해리가 걱정이 된 나머지 자신의 돼지저금통을 내밀며 병원에 가라고 했을 때 마치 신애에게 하듯 극 중 처음으로 세경이 상냥하게 언니가 갈비찜 해줄게 라고 말한다.[* 적당히가 없는 순재네 집안에서 1년 가까이 산 세경은 해리의 인성이 해리 자체의 문제라기 보단 집안 환경 때문이고, 해리의 본성은 악하지 않기 때문에 차차 해리에게 우호적인 감정이 생겼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후반부, 이민 소식을 들은 해리가 자기 허락없이 아무데도 못간다며 신애한테 온갖 장난을 치며 못살게 구는데도 평소와는 다르게 해리의 장난에 얌전하게 장단을 맞춰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